Differential Amplifier

차동은 한자를 써서 괜히 어렵게 느껴집니다만 예전에 그렇게 써 왔으니 어쩌겠습니까... 영어로 이해하는 편이 차라리 낫습니다. Differential Amplifier 를 번역한 것이고, Differential 은 '차이가 있는' 정도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동 증폭기는 반전 되먹임(negative feedback)을 이용하는 시스템에서 많이 쓰인다. 이 때 두 입력 단자는 각각 원래의 입력 신호, 되먹임 신호와 연결된다. 일반적인 증폭용도 외에도 전동기와 서보(servo)의 제어에도 쓰인다

증폭기는 말 그대로 신호를 키워주는 것이겠지요. 차동은 한자를 써서 괜히 어렵게 느껴집니다만 예전에 그렇게 써 왔으니 어쩌겠습니까... 영어로 이해하는 편이 차라리 낫습니다. Differential Amplifier 를 번역한 것이고, Differential 은 '차이가 있는' 정도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신호가 차이가 있을때 그 차이를 증폭시켜 주는 것이겠지요. 이를테면 두 신호가 1.0 에서 2.0 사이의 값을 가진다고 합시다. 신호 A 는 10.0 일때 신호 B 는 10.3 입니다. A 가 10.1 로 변할 때 B 는 10.2 로 변했습니다. A 와 B의 차이를 그래프로 나타낼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수치들은  상당히 작은 값이 되겠지요. 차이값이 0.3 에서 0.1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이 차이값이 더 작을수도 있겠지요. 그 작은 값을 조금 더 충분히 큰 값으로 증폭시켜주는 겁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이를테면 너무 작은 차이의 경우 전선을 통해 다른 입출력신호에 들어갈 때 전선을 저항으로 인한 오차가 발생하게 되고, 그 오차때문에 두 신호사이의 차이값이 더욱 큰 잡음을 가지게 된다는 것 같은 이유들 입니다.

0.1 에서 0.3 정도의 차이가 생길때 이 작은 값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OPAMP 등을 이용해서 차등증폭기를 설계하고 그것을 사용, 10 에서 30 정도의 차이로 증폭시켜서 전달하거나 계산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실제 현장에서는 많은 노이즈의 요소들이 있으니 가능한 노이즈가 적게 타도록 하는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겠지요. 이것 역시 그중 하나가 될수 있습니다.

출처 : 위키백과사전외